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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3자녀 이상 가정에 영화관람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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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섬김카드’를 제시하면 2000원 할인 혜택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출산율이 가장 낮은 구시리는 3자녀 이상 가정에 연 1회 영화관람권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는 부모 중 1명이 3개월 이상 구리에 살아야 하며, 막내가 만 18세 이하면 나머지 자녀가 성인이어도 관람권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가정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가족 수만큼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구리시와 지난달 26일 업무 협약을 맺은 롯데시네마 구리아웃렛점에서 관람을 사용할 수 있다. 관람권이 없어도 현장에서 ‘다자녀 섬김카드’를 제시하면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낮은 출산율을 극복하고자 지난달부터 다자녀 가정인 것을 간편하게 증명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는 다자녀 섬김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구리시의 세 자녀 이상 가구는 3월 말 기준 1260가구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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