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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받이 준설 나선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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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최근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수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풍수해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90여명으로 구성된 풍수해 본부를 운영한다. 양수기 1064대를 미리 점검하고 마대, 비닐, 천막지, 묶음줄 등 수방자재 총 2만 7000개를 확보해 침수 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게 했다. 수방시설물 및 재해 취약지역 총 80곳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다. 지난 4월 말까지 빗물펌프장, 수문, 하천, 민간건축 공사장 등을 자체 점검하고 수방시설물 제작사, 전문 업체와의 합동점검도 병행했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지역 하수관로 7780㎥ 준설, 노후 불량 하수관로 연장 4101m 개량, 빗물의 원활한 유입을 위해 5만 900곳(2회)에 달하는 빗물받이 준설작업도 완료할 계획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5-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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