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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째 국립자연휴양림 달음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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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서 35분 도심 주변에 조성된 첫 휴양림

43번째 국립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5일 동북아 해양수도이자 국내 여행 1번지인 부산에 도심 기반 산림교육을 테마로 한 달음산자연휴양림을 11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휴양림 이용은 14일부터 가능하다.

부산 기장에 조성된 달음산휴양림은 40㏊ 규모로 해운대에서 35분 소요되는 등 대도시에서 접근이 편리하다. 진입도로 개설을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이견으로 2015~2016년 공사가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2012년부터 7년여간 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달음산휴양림은 도시민들을 위한 쉼터이자 다양한 숲체험·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의 지능과 감성, 신체 발달을 돕는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물 캐릭터 조형물의 숲속의 집 7동(14실)과 실내에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방문자안내센터, 유아와 어린이들의 야외 교육장으로 사용될 잔디광장, 달음산과 함박산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숲속의 집은 도시민의 휴양수요를 반영해 객실을 4인∼5인실로 구성했다. 객실 명칭도 ‘흥부’ ‘놀부’ ‘견우’ ‘직녀’ 등 동화 속 캐릭터를 사용해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달음산휴양림 예약은 오는 12일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도시에 인접하고 있지만 자연이 잘 보존된 달음산휴양림은 도시민의 숲 속 쉼터이자 산림교육의 장으로 조성된 산림휴양시설”이라며 “앞으로 이용객 수요 및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휴양림을 조성해 다양한 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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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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