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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 공연장·IT 기반 문화콘텐츠 성지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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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 CJ케이밸리 김천수 대표


시행사 CJ케이밸리 김천수 대표

“CJ는 케이컬처밸리에 한류의 혼을 담아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장을 만들고, 더불어 첨단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의 성지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CJ케이밸리 김천수 대표이사의 각오다. 그는 26일 “케이컬처밸리를 둘러싸고 국내 최대 최고 수준의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있으며 일산테크노밸리, 청년스마트타운, 방송영상밸리 등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상호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냈다.

특히 김 대표는 “2017년 6월 현재 한국지역학회에서 전국적으로 7500억원대 부가가치유발 효과와 2조 3700억원대 생산유발 효과, 93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예측했다”면서 “CJ가 당초 1조원이었던 총사업비를 2차례에 걸쳐 1조 7000억원으로 증액한 것은 어려운 국내 고용사정 개선에 동참하고 고양시가 한반도 평화통일시대를 대비한 선진일류도시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려는 의도였다”고 강조했다. 사업비 증액으로 케이컬처밸리는 17만개의 일자리 창출, 25조원의 경제창출 효과를 예측하고 있다.

김 대표는 케이컬처밸리 중앙을 가로지르는 한류천을 공원화해 국내외 다른 생태관광하천과 비교해 빠지지 않는 ‘수변공원’으로 만들겠다며 고양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그는 “GTX A노선이 2023년 말 개통하면 당초 월평균 50만명으로 예측한 방문객이 훨씬 더 늘어날 것”이라며 “고속철도의 등장은 일산이 곧 광화문이고, 강남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남북평화 화해 시대에도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핵’을 둘러싼 북미 관계는 결국 긍정적으로 해결되지 않겠느냐”면서 “경의중앙선이 북한을 거쳐 중국 러시아를 통해 유럽까지 연결될 경우 케이컬처밸리는 물론 주변지역은 동아시아 최고의 문화관광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2019-03-2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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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