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예비창업자와 5년이하 창업 초기 기업 대상
경기도 안양시는 2019년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예비창업자와 5년이하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사업화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청년기업,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팀별 사업화 진단과 역량강화 세미나, 기업활동(IR)컨설팅, 총 1억원의 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하고 돕는다.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된 ‘더벤처스’는 12월 데모데이까지 청년기업을 육성한다. 데모데이, 액셀러레이팅 결과를 종합해 우수팀에게 1년 연장의 입주혜택을 준다. 청년오피스 멤버십이 이용 가능한 사무공간은 약 1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안 청년오피스’에 10개팀, ‘만안 청년오피스’에 7개팀 총 17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별 성장단계와 입주희망 의견을 고려해 센터와 입주공간이 배정되며, 조기 졸업기업을 대비 예비입주자도 선정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통해 창업부터 입주공간, 멘토링, 마케팅, 컨설팅, 지식재산권 확보와 법률서비스 지원에 이르기까지 창업기업을 원스톱 지원하는 ‘창업지원 종합지원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