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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유혹에도 짝짓기 하기 귀찮은 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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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치타가 암컷의 열렬한 구애의 몸짓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모습을 유튜브 채널 케이터스 클립스가 13일 소개했다.

영상은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주디 레른버그(66)가 촬영한 것으로, 나무 위에 올라가 쉬고 있는 치타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수컷 치타는 나무에 몸을 늘어트린 채 잠을 청하고 있다. 암컷 치타는 단잠에 빠진 수컷 치타를 잠시 지켜보더니 가까이 다가가 수컷 치타의 얼굴을 핥는다. 이어 짝짓기를 하자는 듯 자신의 몸을 수컷에게 한껏 밀착시킨다.

하지만 수컷은 암컷이 귀찮은 듯 미동도 하지 않는다. 암컷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몸을 치대자, 수컷은 이빨을 드러내며 암컷을 쫓아내버린다.

결국 암컷이 수컷의 기세에 눌려 멀찍이 몸을 피해 잠을 청하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사진·영상=케이터스 클립스/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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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