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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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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신고 시 30여개 아기용품 중 선택

경기도 안양시에서는 다음 달부터 아기가 태어나면 10만원 상당의 출생용품을 선물로 받는다. 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시책 일환으로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기가 태어난 가정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할 때 출생용품을 선택해, 해당 업체로부터 전달받는 방식이다. 다음달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안양시민이 대상이다. 면기저귀, 아기의자, 체온계 등 30여개 중 원하는 용품을 가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품목을 다양화 했다.

지난해까지는 2∼3만 원 선에서 출산용품이 지원됐지만 올해부터 출산지원금을 대폭 올리고 선택의 폭도 넓혀 출생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가도록 했다. 출생신고를 한 가정은 선택한 물품을 업체로부터 2주 안에 전달받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태어난 아기가 안양시민이 된 것을 환영·축하하고, 간난 아기의 울음소리가 안양곳곳에서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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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