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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엔 수영장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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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하루 평균 아동 400명 다녀가


지난해 폭염일수는 31.5일로 1973년 이래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기상청의 이번 여름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 동작구가 온가족이 먼 길 나설 필요 없이 집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9곳에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그간 구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2017년부터 물놀이장 1곳을 설치해 운영해왔다. 이후 2년 연속 여름이면 동작구 물놀이장은 지역 아동이 하루 평균 400여명 다녀가고 이용 만족도도 83% 이상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반영해 구는 올해 지역의 대표 물놀이장인 동작주차공원에 더해 남성초등학교, 강현중학교, 서울삼성학교, 노량진근린공원, 송학대공원, 도화공원, 빙수골공원, 참새어린이공원 등 8곳의 물놀이장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수영장은 다음달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구는 또 사당종합체육관 인근 사당동 산 21-9 일대에 1600㎡ 규모의 생태·계류형 물놀이장 조성을 추진한다. 이달부터 연구 용역에 들어가 오는 12월 기본계획을 세우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설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을 살피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6-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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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