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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러시아 등 북방시장 개척에 나서…연해주에 해외사무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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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러시아 등 북방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러시아와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를 찾는다고 3일 밝혔다.

대표단은 4일 러시아 방문 첫 일정으로 블라디보스토크 롯데호텔에서 연해주 경북사무소 개소식을 한다.

연해주 사무소는 도내 기업의 러시아 진출을 돕고 투자와 관광객 유치, 국제교류 협력 등을 담당한다.

다음 날에는 러시아 정부가 극동개발에 투자를 유치하고 주변국과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여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다.

이 도지사는 바딤 흐로모프 모스크바주 부지사도 만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 도지사는 방문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러시아 극동과 우리나라 17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제2차 한-러 지방 협력포럼에서 ‘한-러 지방정부 간 공동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한-러 지방 협력포럼은 2017년 한국과 러시아 정상이 합의한 것으로 지방정부 간 경제,통상,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번영을 위해 만들었으며 지난해 포항에서 제1차 포럼을 열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럽을 잇는 물류 중심지인 연해주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북방진출 거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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