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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단에는 천워이 쿤밍시 우화구 공산당 서기를 비롯 리커우 쿤밍시 우화구 부구장과 처쥔우 쿤밍시 자연자원국 부국장 등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서울시의 수방대책, 제설 및 한파대책 및 교통정보시스템 등과 미세먼지 저감대비 차량운행 등 시민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서울시 정책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서울시를 찾았다. 박기열 부의장은 “쿤밍시 방문단의 서울시 방문을 환영하며 다양한 정책 분야를 둘러보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기대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도 함께 참석해 환담을 나눴다.
박기열 부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서울시의회를 향한 귀한 발걸음 해주신 천워이 서기님 이하 쿤밍시 정부 방문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양 도시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교류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이번 방문 기간에 청계천 등 도시재생 정책 관련 현장을 방문하시고, 서울시 재난종합상황실의 수해방지 대책, 제설 및 한파대책과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정책 현장을 살필 예정으로 알고 있다”면서 “기후변화나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은 전 지구적인 문제이므로 서로 협력해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