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재 도로 확·포장 공사는 2006년 성남시와 광주시가 사업 시행 협약 후 광주시가 성남시 구간을 포함 2013년 12월 공사를 착수하여 2019년 12월 말 현재 98%의 공정율로 2020년 1월 6일 임시개통을 성남시에 2019년 12월 26일에 통보했다.
임시개통은 폭설시 기존 이배재고개의 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결정하였으며, 임시개통 구간의 제설은 현재 공사 중임을 감안하여 광주시 목현동 ~ 성남시 상대원 순환로 접속 구간을 광주시에서 기존 순환로는 성남시에서 하기로 협의하였다.
총 사업비 706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경기도(50%)와 성남시(36%), 광주시(14%)가 나눠 부담하였으며, 2020년 3월 완전개통 예정으로 완료시 성남~광주를 오가는 차량의 교통통행의 편의 증대와 폭설이나 폭우시의 안전위험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