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 작은도서관 새단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청운효자동 북카페·이화마을 도서관…프로그램실 등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서울 종로구는 청운효자동 북카페와 이화마을 작은도서관을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지난달 13일부터 재개관해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2019년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설이 노후화된 작은도서관 2곳의 시설 공사에 착수했다. 기존 획일화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에 맞게 디자인을 설계하고 ▲프로그램실과 열람실 조성 ▲서가 제작 설치 ▲블라인드 및 LED조명 교체 등을 진행했다.

청운효자동 북카페는 창호, 돌담, 툇마루 등 전통 한옥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적용했으며, 이화마을 작은도서관은 자연친화적으로 꾸미고자 식물을 배치해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도서관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책 읽기 좋은 종로’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2-10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