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도시’ 은평구, 교통문화지수 3년 연속 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건강한 노후 지켜 주는 성동… ICT로 어르신 맞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30년 넘은 사회복지관 2곳 리모델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용산 ‘전문가 무료상담실’로 구민 권익 지킨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 화곡중앙골목시장 도시재생지 선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강서구는 화곡중앙골목시장이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은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쇠퇴한 전통시장과 인근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게 핵심이다. 구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서울시에서 지원받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기반 시설 확충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거지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화곡중앙골목시장 일대 16만㎡ 지역은 지난해 5월 도시재생 시범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지역 주민모임인 ‘볏골재생사업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시장 안에 주민소통 공간인 ‘볏골마을’을 만들고, 주민협의체 활성화 회의 개최·선진 도시재생 지역 견학 등 도시재생을 준비해왔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20-02-14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