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박준희 구청장이 4개월간 월급 30%를 반납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쓴다고 20일 밝혔다.박 구청장은 반납한 월급으로 전통시장에서 쌀, 라면, 카레, 햄, 통조림 등 식료품을 사서 꾸러미로 만들어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36가구에 4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그는 “작은 나눔이지만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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