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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 |
은평구는 이 예산으로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노는 은평, 크는 아이’라는 주제로 놀이 활동가가 아동의 발달 정도에 맞춘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드게임과 같은 실내놀이와 은평 클라이밍센터와 같은 시설방문형 놀이 활동이 혼합된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아동발달과 관련한 부모 상담도 월 1회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은평구에 거주하는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모범적인 놀이사업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5-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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