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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취약계층 폭염 종합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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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폭염 종합대책을 26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여름이 평년보다 무덥고, 지난해보다 폭염 일수가 늘 것으로 예측했다. 구는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폭염 상황관리 특별기획팀을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도우미, 무더위쉼터, 무더위 휴식시간제,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604명의 재난도우미는 생활지원사, 방문 건강관리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됐다. 직접 방문하고 안부 전화해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무더위쉼터는 총 107곳에서 운영한다. 가까운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이다. 무더위 휴식시간제는 온열 질환 발생률이 높은 야외근로자를 위해 공사 현장 등에서 폭염특보 발령 시 오후 시간대 휴식을 유도하는 제도다. 동별로 방문 간호사를 배치해 홀몸 어르신과 쪽방 노숙인 등 방문 진료와 간호도 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5-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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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