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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위원회는 결산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광광국 및 소관 공공기관의 지난 1년간의 사업추진 실적과 예산의 사용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집행부에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고 아울러 향후 바람직한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질의에서 정윤경 부위원장은 시·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일방적 포기에 따른 사업예산 불용사례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도의 제재방안과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양경석 부위원장은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집행잔액 과다에 대해 지적하며 예산 편성 시 부터 사업의 구체적 실현방안과 사전행정절차 이행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위원들은 공공기관 출연금에 대한 감독부서의 관리기능 강화, 보조금 집행정산 철저, 공공기관 콘텐츠 홍보 활성화 방안 강구,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체육·예술계 중장기 지원 대책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정책질의를 이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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