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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20일까지 관광코스 개발 공모전

서울 강서구는 26일 지역의 숨은 관광 명소를 찾는 ‘강서구 관광코스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현재 ‘강서문화투어’ 9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양천향교, 허준박물관, 방화근린공원 등 가양동과 방화동 지역에 몰려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몰랐던 화곡동 지역 등 새로운 지역의 관광 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모 대상은 강서구의 관광지나 자연 명소 등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코스면 된다. 다만 강서문화투어 9개 코스는 제외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9월 1~20일이다. 신청을 하려면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모신청서와 함께 관광코스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PPT) 파일을 이메일(seungbc@gangseo.seoul.kr)로 보내면 된다. 프레젠테이션 파일에는 자신이 개발한 코스의 소요 시간, 교통편 등과 함께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물이 포함돼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8편을 선정한 후 8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차 발표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기준은 ▲스토리 흥미성 ▲소재 참신성 ▲소재 연결성 ▲방문객 배려도 등 네 가지다. 최종 심사 후 최우수작 1편에는 100만원어치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우수작 1편(50만원), 장려작 2편(25만원)에도 상품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작품은 현재 운영 중인 강서문화투어와 스탬프 투어의 새로운 코스와 명소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20-08-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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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