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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엄교섭 부위원장은 건설위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계획된 도로의 준공은 추경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준공일에 맞춰 개통함으로써 도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한다”며 “오포∼포곡2 국지도 건설사업은 마무리 되면 국도43호선과 국도45호선이 연결되어 용인, 성남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남북축 간선도로 기능이 확충되고 이를 통해 상습정체구간인 성남∼광주∼용인지역 간 교통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준공 이후에도 용인∼포곡(처인구 마평동∼모현읍 초부리) 도로건설사업 또한 국토부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조속히 추진함으로서 지역 주민을 위한 교통망 확충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월 8일 준공예정인 포곡IC는 현재 도로점용 문제로 공사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엄교섭 의원은 해당 사업에 필요한 추가경정예산 141억원이 적기에 반영되어 당초 준공일에 맞춰 공사가 끝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