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 신공항 약속 지켜라” 청와대 앞 삭발 시위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가덕도신공항유치 국민행동본부 소속 부울경 시민들이 정부에 가덕신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부울경 신공항 입지를 둘러싼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좌고우면이 안타깝다”며 삭발식을 했다. 부울경 자치단체장 요구로 총리실 산하에 설치된 검증위는 지난해 말부터 국토교통부가 2016년 발표한 김해신공항 확장안을 검증하고 있으며 다음달 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다. 대구·경북은 김해신공항 확장을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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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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