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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울진·포항에 마리나 시설 3곳 추가 설치…8곳으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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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조성될 울진 후포 마리나항 조감도.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022년까지 사업비 740억원을 들여 울진 후포·사동항, 포항 형산강 3곳에 마리나 시설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마리나 시설을 모두 모두 8곳으로 증가하며, 계류 시설 규모도 147척에서 541척으로 늘어난다.

거점형 마리나인 후포에는 지난해 기반 토목공사를 끝내고 내년까지 요트 305척을 계류할 수 있는 시설과 클럽하우스 등 편의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후포 마리나에 있는 울진군 요트학교는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동항에는 15척 규모 계류장과 해양레저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내수면에 만드는 형산강 마리나 시설은 지난 7월 공사에 들어갔다.

2022년까지 74척을 수용할 수 있는 계류장, 휴게공간, 마리나 광장, 교육 시설 등을 만든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소득수준 향상과 관광 트렌드 변화로 해양레저 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마리나 시설을 중심으로 레저, 관광, 휴식을 겸한 복합휴양공간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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