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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경기도의원, 청소년수련원 과도한 비정규직 채용 갑질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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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1)은 10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미리 의원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유관기관과의 MOU 사업 추진 시 안산도시공사, 안산시민시장 등 대부분 경기 남부 지역과 안산에 집중되어 있음을 지적하였다. 경기도 내 유일한 청소년 수련시설임에도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로 북부의 청소년 시설 및 기관과의 MOU 체결이 미흡하고 협력에 주저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매년 20~30명 가량의 비정규직을 10개월 가량의 단기로 채용하고 퇴사시키는 관행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특히, “수련활동 운영 보조를 위한 수련보조지도인원의 경우 일반직이 주로 담당하는 업무와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당직까지 함에도 1년 미만으로 근무하여 퇴직금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주로 청소년 관련 전공자들이 해당 직렬에 꿈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 입사하고 있음에도 직원 처우 및 복지에 차별과 실망을 부여한다면, 미래 인력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이후 각종 프로그램 운영 시 비정규직 채용에 대한 적절성 및 필요성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해 주기를 강력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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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