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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장대석의원은 “공공과 민간이 각각 역할을 설정하고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할 때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 공공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공공과 민간은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상생해야 하는 관계”라면서 “이것을 염두할 때 공공성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장대석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에서 아동학대, 노인학대, 장애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대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며 “사건 발생 후 조치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 의원은 “어린이집 선생님이나 사회복지 종사자 채용 시 위기상황 극복 능력에 대한 교육이나 심리 지원 등 학대를 예방할 다양한 방법들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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