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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 경기도의원, 킨텍스 행감에서 자회사 간접고용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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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허원(국민의힘·비례) 의원은 12일 킨텍스 행정사무감사에서 임금피크제 개정과 자회사 간접고용 노동자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허원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따로 업무보고를 하겠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평상시 전시장 가동률이 60%인데 올해 들어 25%로 급감했다. 이에 따른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말씀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허 의원은 “킨텍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금피크제는 코트라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면서, “정년이 58세인데 해당년도 감액률은 10%, 2년차 30%, 3년차 60세에는 감액률이 무려 50%에 이른다. 아무런 고민없이 코트라의 제도를 답습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정규직 전환 문제에 대해서도 짚었다. 킨텍스는 비정규직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함에 있어 자회사 ㈜케이서비스를 설립하고, 단계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진행 중이다. 허 의원은 “자회사에 고용된 직원들 또한 킨텍스의 직원”이라며, “성과급은 왜 자회사 직원들에게 지급하지 않느냐”며 강력히 질타했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킨텍스가 소재한 고양시 예술인들에게 전시장을 대여하는 방안을 진행 중이다. 의회와 잘 상의해 비수기에는 예술인 및 각종 전시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임금피크제는 그에 대한 연구 및 컨설팅이 부족했다. 5년간의 임금피크제 협약기한 만료를 앞두고 개정안을 마련 중인데 더욱 구체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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