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까지 1070억원을 들여 영해역사를 비롯해 울진역사 등을 차례로 준공할 예정이다.
역사를 지을 때는 각 지역 유래나 산, 바다 등 자연환경을 재해석해 설계에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역은 지역 명소인 선유산과 성류굴 석주를, 삼척역은 죽서루와 오십천을 소재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할 계획이다.
공단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취득해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역사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