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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특히, 지난달 18일 소위원회 회의시 지적되었던 미술작품 설치 예정장소를 직접 점검하고 대체부지 물색 및 장소변경 절차에 대해 관계기관과 세부적인 논의를 가졌다.
김미숙 위원장은 “의회 운영에 필수요소인 본회의장, 상임위 회의실 등은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도의원 정원 증가 등 중장기적인 설계를 통해 예산낭비 문제를 방지해야 하며 미술작품 설치시 의회의 상징성, 공간활용의 극대화, 전체적인 조화 등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미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군포3)을 비롯해 박성훈 부위원장(민주당·남양주4), 박태희 위원(민주당·양주1), 조성환 위원(민주당·파주1)이 참석했다.
한편, 의회운영소위원회는 의회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구성됐고 이번 6월 정례회 중에는 세차례 회의를 소집해 예산·입법지원 강화, 상임위별 소위원회 활성화 등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