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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문화가족 정책, 학령기 자녀 지원에 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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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정부는 앞으로 다문화가족 정책을 부모에서 자녀 지원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다문화가족 참여회의를 열어 이 같이 방침을 정했다. 그동안 정부의 다문화가족 정책은 부모 입장에서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촛점을 맞춰왔다. 하지만 다문화가족의 학령기 자녀들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는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서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2019년 기준 26만 50000명이며, 연령별로는 미취학아동이 44.2%, 초등학생이 39.3%, 중고생이 16.5%다. 다문화가족 자녀수(만 19세 미만)의 경우 2007년 4만 4000명에서 2019년 26만 5000명으로 증가했다. 미취학 자녀수(만 6세 이하)는 같은 기간 11만 3506명에서 11만 7045명으로 3.1% 늘었다. 초등학생 연령 자녀수(만 7~12세)는 5만 6768명에서 10만 4064명으로 83.3%나 대폭 증가했다. 중고생 연령 자녀수(만 13~18세)도 3만 1059명에서 4만 3517명으로 40.1% 늘어났다.

여가부는 앞으로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학업과 진로 탐색 등 건강한 성장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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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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