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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규확진 1700명대 예상...연휴 이후 확산세 거세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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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 선별검사소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0.9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일상 속 감염 위험도 이어지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세 달이 넘도록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직장, 시장 등 일상 공간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을 주도하는 만큼 확산세 차단이 어려운 상황이다.

연휴 맞물리며 감소한 신규확진, 2000명대 아래로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953명이다. 이는 지난 8일(2175명)보다 222명 줄어든 수치로, 나흘 만에 20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465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의 1742명보다 277명 적었다. 게다가 주말이나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만큼 확진자 증가 폭이 크지 않을 수 있다.

다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렵다. 보통 주말 및 휴일을 지나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다소 줄었다가 수요일부터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세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수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95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연휴 이후 확산세 더 커질 가능성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1953명, 분주한 서울광장 선별진료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3명을 기록한 9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0.9 연합뉴스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을 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안심하기는 이르다.

특히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에서는 연일 확진자가 1000명 이상씩 쏟아지며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크게 웃돌고 있다.

비수도권 역시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며 매일 400∼500명대를 오르내리는 상황이다.

방역관리 상황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를 통해서도 아직 위험 요소가 남아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2주간 신고된 신규 확진자 3만1527명 가운데 1만1286명(35.8%)은 아직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대체 휴일까지 포함해 사흘 연휴를 맞아 여행 및 나들이에 나선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당국은 확산세가 더 커질 가능성도 염두에 두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방대본은 최근 브리핑을 통해 “가을맞이 나들이 증가 등 계절적 요인과 한글날 연휴로 인해 이동량 및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위험성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이동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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