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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1년부터 서울기획연구도 2건에서 1건으로 축소되어 서울학 연구자들의 연구 기회가 박탈됐고, 서울학 연구의 다양한 관심 촉발도 위협받는 상황에 직면해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 제1선거구)은 4일 제30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에게 본 사업의 취지와 의미를 질의했다.
노 의원은 서울의 주요지역 곳곳을 조사했으나, 수행하지 못한 미조사구 10구 지역이 산재해 있다는 박물관장의 보고에 아쉬움을 표하며, 문화자료조사의 균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 그리고 서울학의 안정적인 저변확대를 위해서 서울학 관련 학술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투입 및 사업진행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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