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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5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서울시 행정이 “줄서기와 추첨식으로 바뀌었다”고 서울시의 행정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지난 12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온서울 건강온(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에 대해 1만 명을 선착순으로 줄세워 신청 받는 방식에 대해 지적하고, 15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신청자 대상으로 추첨해 지급한다는 것이 현재 서울시 행정의 현주소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시민들을 줄 세워 언제 완판 될지 모른다는 홈쇼핑식 사업 추진, 안심소득은 복권인지 복지인지 알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