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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취약계층 노후 생활시설 살피는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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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월 전기·가스·보일러 등 점검


보일러 전문기술자가 중구 내 취약계층 가구의 보일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배관, 화재감지기 등 노후 생활시설에 대해 무료로 안전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전기·가스·보일러·소방 시설 등으로 누전차단기, 가스배관, 화재감지기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물이다. 점검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기술자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점검·정비한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소방물품 지원과 함께 보수가 필요한 안전시설 및 부품에 대해서는 교체·정비 작업을 진행한다.

구는 각종 기구의 안전사용법, 자체 안전점검 실시요령 등 재난예방 및 생활안전교육도 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평소 스스로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생활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별 기초조사 및 심의를 거쳐 다음달에 400여가구를 선정한다. 점검을 희망하는 가구는 22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안전취약가구의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제거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2-04-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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