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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호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해 “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해 행정능력은 뛰어날지 모르지만 도시기반 시설물 관리를 위한 기술분야의 전문성은 다소 부족하다”며 “천만 서울시민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송 의원은 “이사장 후보가 서울시 재직 시절 서울시 산하 기관인 한강사업본부장과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공기업에 대한 조직운영 경험을 활용해 상급 기관인 서울시와의 원활한 소통과 관련 전문가의 자문 및 협의를 통해 시민 안전이 최우선 시 되도록 공단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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