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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폭우로 끊어지고 늘어진 공중케이블 정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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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에서 한 관계자가 공중케이블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이달 둘째주 발생한 폭우 때문에 공중케이블 설치 상황이 악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신주에 연결된 전기 및 통신선 등 공중케이블은 시간의 경과에 따른 노후화와 빈번한 탈부착 또는 자연재해로 늘어지고 탈락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친다. 특히 이번에는 기록적인 폭우까지 서울을 강타하면서 공중케이블 정비가 시급해지자 구에서 긴급 복구에 나섰다. 구는 한전과 케이티 등 8개 전기·통신사업자로 구성된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와 함께 폭우로 인한 공중케이블 피해 현황을 파악해 처리하고 있다.

앞서 구는 보라매동 등 6개 동을 합동 정비구역으로 선정하여 공중케이블을 정비해 왔고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상’ 등급을 받아 4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관련한 문의는 관악구청 건설관리과 혹은 공중케이블정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폭우 피해로 지상뿐 아니라 공중에 입은 피해도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신속한 공중케이블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 보호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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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