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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주민참여순찰 야간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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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재개… 10월까지 실시


동대문구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단’이 지난 7일 용신동에서 구청 직원과 함께 야간 순찰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주민참여순찰’을 기존 주간에서 야간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일 용신동부터 주민과 함께 합동 순찰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 순찰도 3년 만에 재개해 오는 10월까지 총 28회 환경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야간 순찰은 저녁 8~10시쯤 지역 주민 4~5명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가 구청 직원과 함께 지역을 돌아다니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원녹지(공원시설물 녹지대 파손) ▲교통(불법주정차 교통표지판) ▲주택건축(공사장 점검) ▲청소(무단투기) 등이다. 구는 주민과 함께 일상 속 불편함을 직접 확인하고 순찰 후 점검 사항을 해당 부서와 기관으로 통보해 즉시 해결할 계획이다. 조치 결과는 감사담당관에서 순찰에 참여한 주민 및 직능단체에 안내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주민과의 합동 순찰로 각 지역의 취약 요소를 파악하고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신속하게 개선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3-03-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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