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달빛야장’ 6곳 상생협약…주민·상인이 상생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외인관광객, 올 1~8월 서울서 7조 썼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문화발전부터 경영혁신까지…강동문화재단, 행정안전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강서구, 달빛 아래 전통시장 6곳 릴레이 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수백억 혈세 들였는데… 해남군 문화센터 ‘썰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예산·홍보 부족 탓 호응 저조
일부 인기 강좌에만 쏠림 현상
“필요한 곳 예산 차등 지원을”

전남 해남군이 수백억원을 투입해 문화센터를 만들었지만 예산과 홍보 부족으로 군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남군은 지난해 42억원을 들여 준공한 송지면 희망송지복합문화센터를 비롯해 화원면 복합문화센터(30억원), 황산면 주민자치센터(24억원), 북평면 문화복지센터(43억원) 등 네 곳에 문화센터가 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센터는 도농 간 문화적 불균형을 없애고 면 단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군이 관리비를 부담하고 주민자치회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사비도 군에서 지원해 수강료는 무료다. 일부 시설은 이용료가 있지만 저렴한 편이다.

희망송지복합문화센터의 경우 홍보가 부족한 탓에 컴퓨터 20여대를 갖춘 전자책 도서관으로 활용되는 열린독서실을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주민 소통을 위한 주민사랑방과 유아놀이시설도 이용자를 찾기 어렵다. 자치회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니 이장들에게 부탁하거나 센터에 안내문을 내거는 등 홍보에 한계가 있어 노래교실이나 기타교실 등 인기 있는 강좌에만 이용자가 몰리는 상황이다.

문화센터 관계자는 “군에서 강사비가 지원되지만 상·하반기 각각 400여만원에 불과해 예산이 빠듯하다”면서 “농촌중심지사업으로 문화센터가 들어선 곳에는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데도 14개 읍면에 같은 금액이 배정돼 프로그램에 한계가 드러난다”고 밝혔다.

희망송지복합문화센터는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시설이 있지만 다른 곳은 독서실, 청소년 동아리방, 놀이터 등을 찾기 힘들다. 황산과 화원의 경우 공중목욕장과 빨래방, 헬스장, 다목적실로 구성돼 있고 화원은 여기에 경로당이 추가돼 있다. 문화센터보다는 복지시설에 가깝다.

자치회 관계자는 “필요한 곳에 차등 지원해야 하는데 일괄 분배해 프로그램 다양성이 떨어지고, 특히 읍이나 목포, 영암에서 강사를 초빙할 때 교통비가 책정되지 않아 수강생들이 일부 걷어 마련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해남 서미애 기자
2023-04-04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지방정부·중앙당 잇는 ‘가교’… 막힌 현안 풀겠다

민주당 전국기초단체장協 대표로 선출된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운기 구청장 ‘경청의 100일’… 주민 1226명

현장 289회 찾아 서대문 현안 청취

재건축은 당기고 청년정책 현실로… 민선 9기 서초의

AI 등 신성장정책 방향 구체화 전성수 청장 “주민소통 최우선”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