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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알고 드세요”… 관악구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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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까지 청소년 6000여명 대상 교육
어르신 대상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도 재개


서울 관악구가 지난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모습.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구민들이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익히도록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유명 연예인과 10~30대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는 등 마약 예방 교육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구는 관악구 약사회와 협약을 맺고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25개 기관 총 6000여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올해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관악구 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단’ 소속 약사가 강사로 나선다. 올해는 학생들이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40인 미만 소규모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식욕 억제제 등 ‘중독성 유해 물질’과 술·담배 등 ‘습관성 유해 물질’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의 폐해·예방법 등에 대해 다룬다.

또한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어르신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도 재개한다. 구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4~6월, 9~11월 중 여섯 차례 올바른 의약품 복용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복용하는 약의 종류와 양이 많은 어르신이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중복 복용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교육 내용에 관한 문의는 관악구 보건소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약물 복용법에 대해 바로 알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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