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의원 “서울시와 핑후시 간 새로운 패션 네트워크 구축 기회 기대”
중국 핑후시 시장 “두 도시 간 패션사업 교류의 협력기반 마련해 준 것 감사”
서울패션허브는 국내 패션 산업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서울을 글로벌 패선 도시로 선도하기 위해 운영되는 플랫폼으로 ‘배움뜰’, ‘창업뜰’, ‘창작뜰’의 3개의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배움뜰’은 패션산업 및 굴로벌 혁신 인재 양성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강의실, 학습실 등을 제공한다.
‘창작뜰’은 패션사업을 위해 꼭 필요한 디자인과 생산을 중심으로 실습, 실무에 필수공간인 스튜디오, CAD 작업실, 재단실, 봉제실 등을 제공한다.
‘창업뜰’ 은 패션 스타트업 기업과 브랜드를 전문 인큐베이팅 하는 플랫폼을 지원한다.
핑후시 정부인사와 상인단은 하지태 창작뜰 총괄대표와 한선희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그룹 대표의 설명을 따라 배움뜰, 창작뜰 및 창업뜰을 둘러보고 서울패션허브의 장비관리방식, 교육기획 및 운영방식, 입주기업 관리,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질문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저우준보 핑후시 시장은 “황철규 서울시의원의 초청으로 서울과 핑후시 두 도시 간 패션사업 교류의 협력기반이 마련된 데에 대해 감사드리며,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두 도시간의 혁신제품이 패션제품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의원도 “핑후시 정부인사와 상인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오늘을 계기로 두 도시 간의 새로운 패션 네트워크 구축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