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의원의 연구 활동 제도 실효성 제고 방안’ 연구용역 착수
“다양한 연구활동 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길”
심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서울시의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의원연구단체에서 제안하는 연구용역 심의를 맡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혁신포럼’을 통해 심 의원을 비롯한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규남 의원, 김혜영 의원, 김혜지 의원, 이효원 의원이 제안했으며, 경쟁입찰을 통해 수행업체로 선정된 한국행정학회 배귀희 교수(숭실대학교)가 책임연구원을 맡아 5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의원의 정책 역량 강화 및 입법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 제도를 두고 있으나, 해당 제도들이 각각 별도의 규정에 근거해 개별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연구활동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의원들의 낮은 활용도 및 유사 중복연구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심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각각의 연구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서울시의회 연구용역의 두 축인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과 입법정책 연구용역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심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모든 의원님이 연구 활동 제도를 실효성 있게 활용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