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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서울시의원 “정릉천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조화로운 하천 환경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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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부터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가동 개시
이 의원, 미디어글라스 관련 의원발의부터 설치 위치 선정, 예산 확보 이끌어
“정릉천이 주민 삶의 질 향상하는 서울 1등 하천 될 수 있게”
“하천 환경개선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기울일 것”


이병윤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정릉천 용두교 미디어글라스가 지난달 26일부터 가동을 개시했다. 미디어 글라스는 2023년 2월과 3월에 설치 추진계획 수립과 관련 시예산 확보 절차를 거쳤고,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설치공사를 진행해 완공됐다.

정릉천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위치도
용두교 미디어글라스(길이 34m, 높이 1.2m)는 동영상과 배경음악이 모두 송출되며 매일 일몰 후부터 23시(겨울철 22시)까지 1분 내외 동영상 콘텐츠 15편을 반복재생한다. 해당 콘텐츠는 동대문구 관련 콘텐츠(4편), 예술 콘텐츠(6편), 계절 반영 콘텐츠(5편)로 구성된다.

용두교 미디어글라스가 설치, 가동되기까지는 이병윤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의 노력이 있었다. 이 의원은 2022년 정릉천 환경개선 필요 차원에서 의원발의로 미디어글라스 설치를 주장했고, 적합한 설치 장소 선정을 위해 기존 미디어글라스 설치 교량이 위치한 도림천 등을 방문, 확인했다. 최종적으로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설치 관련 5억원 예산 확보를 끌어냈다.

정릉천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사진
이 의원은 “동대문구 보물인 정릉천은 풍부한 잠재력에 비해 그동안 지역주민이 크게 체감할 만한 환경개선이 많지 않았다”라고 말하면서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설치는 기본적으로 심미성을 갖췄으며 야간 하천 보행자에게 시야를 밝히는 기능을 하고 동대문구 및 예술 정보를 전달하는 지역 상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 의원은 “향후 정릉천 수변공원 및 동북선이 완공하면 더욱 많은 사람이 역 주변 정릉천에서 다양한 활동을 누릴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말하면서도 “미래는 물론 현재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이 쾌적하게 휴식하고, 자연과 주민이 균형 있게 어우르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정릉천이 서울 1등 하천이 될 수 있게 주민 의견을 기반으로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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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