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도봉, 스마트 보안등 늘려 안심 귀갓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스마트 보안등
서울 도봉구가 지역 곳곳에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하는 등 구민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는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봉1동 일대에 스마트 보안등 229개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여성 1인가구가 밀집한 덕성여대 일대에 264개를 설치했다.

스마트 보안등은 사물 인터넷(IoT) 신호기가 내장된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의 긴급 신고·안심 귀가 모니터링 기능과 연동된다.

스마트 보안등이 설치된 구역에서 보행자가 앱을 통해 긴급 신고를 하면 도봉구 통합관제센터와 관할 지구대로 즉시 신고된다. 이때 인근 보안등이 깜빡거려 신속하게 앱 사용자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위급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앱 사용자가 안심 귀가 모니터링 서비스를 신청하면 인근 보안등 밝기가 자동으로 밝아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내년에는 방학2동 일대에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하고 이후 야간 보행 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조사해 보안등 설치 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공 안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3-10-1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