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13일 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개최한 어르신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구가 전했다.
13개의 일자리 기관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공익형 사업을 포함한 55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3655명의 어르신을 모집했다.
박람회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박 구청장은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생활과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고자 어르신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며 “꼭 필요한 일자리를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