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업 평가’ 복지부 표창장
서울 강남구는 지난 13일 전국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역 복지와 관련한 사업을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 1차 심의,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 2차 심의와 현지 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한 복지 전달체계 강화 ▲스마트 복지포털 플랫폼 구현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 구축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 확대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시행으로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을 활성화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족돌봄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신규 사업 추진 및 스마트 기술 활용 돌봄서비스도 주목받았다.
박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