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하고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임용하고 있다.
감사관은 용인시청, 소속기관, 산하기관 및 그 직원에 대한 감사·조사, 비위사항의 조사·처리 등 공직기강에 관한 사항, 부패방지와 청렴시책·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인권조례 제정 및 관련 업무 추진 등 감사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기간은 2년으로 업무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령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고문의 자격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한 후 다음달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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