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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똑똑한 가로등으로 범죄 예방·빛 공해 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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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22억원 투입 보안등·가로등 전면 교체


서울 강서구의 한 골목길의 가로등이 LED로 교체되면서 주변이 한층 밝아졌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보안등 교체를 통해 범죄 예방과 빛공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강서구는 오는 2025년까지 22억 원을 투입해 보안등과 가로등을 친환경 유기발광다이오드(LED)로 전면 교체한다고 21일 밝혔다.

LED 조명은 나트륨, 메탈광원 등을 사용하는 기존 조명보다 40% 전력 감축 효과가 있다. 또 전등보다 밝아 사물을 식별하기 좋아 범외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구는 특히 보안등 불빛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주민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조명 모듈과 차광판이 개선된 제품으로 교체를 진행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올해 보안등 796개, 가로등 500개를 교체하고, 내년에 가로등 372개를 교체해 LED 보급률 10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방화동, 발산동, 화곡동 지역의 보안등과 공항대로, 허준로, 화곡로, 양천로의 가로등을 교체하고, 내년에는 마곡동로, 마곡서로, 마곡중앙로, 강서로의 가로등 교체가 이뤄진다.

진교훈 구청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취약지역의 범죄 예방과 어르신,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친환경 LED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으로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도시 강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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