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5일 및 3월 7일 서울시의회서 주민 대토론회 개최와 주민대표 비상대책위원회와 첫 회의 후 서명운동 진행
용산구 이촌역 일대에서 시민 대상 의견 수렴… 김 의원 “주민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돼야”
| 지난 3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이촌역 4번 출구 일대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가구 주택건립 반대 서명운동’ 현장에 참여한 김용호 의원(왼쪽 첫 번째)이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3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이촌역 4번 출구 일대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 호 주택 건립 반대 서명운동’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과정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택 공급 확대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주민들이 구성한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 호 주택 건립 반대 주민 비상대책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 지난 3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이촌역 4번 출구 일대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가구 주택건립 반대 서명운동’ 현장에 참여한 김용호 의원(오른쪽 두 번째)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월 5일 오후 7시쯤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토론회는 1월 29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 대책 중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물량을 1만 호로 확대하는 일방적인 발표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서울시의 추진 경과 및 입장 등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어 3월 7일에는 서울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주민대표 비상대책위원회 임원진들과 첫 간담회를 갖고,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수렴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김 의원은 3월 14일과 15일 개최된 서명운동 현장을 찾아 주민대표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및 주민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서명 취지를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휴일을 맞아 많은 시민이 발걸음을 멈추고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명운동을 주관한 주민대표 비상대책위원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자체 모금을 통해 용산국제업무지구 인근 아파트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 위원회는 1차로 3월 14일과 15일 이촌역 4번 출구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참여를 독려했으며, 향후에는 용산역 등 주요 거점에서 대시민 서명운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김 의원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당초 서울시와 국토부가 합의한 계획에 따라 서울의 새로운 경제ㆍ금융 중심지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건축물로 건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택 1만호 건립에 대한 정부의 일방적인 계획은 주민 의견과 다양한 전문가 의견이 충분히 논의된 후 재검토되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련 논의 과정에 이러한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명운동에 참여한 주민대표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향후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서울시 관계자들과 함께 관련 사안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