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교육청은 1,259학교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중·고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통합 지원,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 친환경 운동장 조성, 통학로 교통안전 지도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통합 지원’은 도, 시군, 교육청 교육 협력사업으로 중·고등학교 입학하는 1,259개 학교, 26만 8,306명의 신입생에게 1인당 40만 원(2023학년도 대비 10만 원 인상)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지원’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공유학교 운영 사업이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개최, 교육지원청 온라인 시스템 구축, 학교 밖 교육활동 통합 및 연계 운영,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강화 및 평가,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운영 등 2,50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친환경 운동장 조성’은 유해성 검사 결과 유해 물질이 초과 검출된 초·중·고와 특수학교에 친환경 운동장 조성, 내구연한(8년)이 넘은 인조 잔디, 탄성포장재 운동장 재조성 지원 사업으로 31개 학교가 대상이다.
‘통학로 교통안전지도’는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활동 지원, 학부모 교통지도 봉사활동 지원 사업이다. 85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피복, 조끼, 우비, 신호기, 경광봉 등 교통지도 물품 구매비와 교통지도 협의회 운영비 등을 1개교 당 1백만 원씩 지원한다.
안승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