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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사장 “더 나은 사회 만들기 위해 용기 낸 여성들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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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 리더 간담회
개발, 기술, 영업 등 여러 분야 리더 참석
여성 리더 양성 교육 통해 경영 리더 육성
이사회도 여성 사외이사 비중 50% 유지


장덕현(왼쪽 다섯 번째) 삼성전기 사장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리더들로부터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낸 여성들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장 사장은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여성 리더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조직을 이끄는 여러분이 그 누구보다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 직원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발, 기술, 영업 등 여러 분야의 여성 리더가 참석했다. 장 사장은 이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여성 인력의 리더십 개발 방안, 조직문화 조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장덕현(왼쪽 다섯 번째) 삼성전기 사장이 8일 여성 리더들과 함께 간담회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삼성전기는 출산과 육아로 발생할 수 있는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한 여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법 기준 이상의 휴가, 휴직 제도를 두고 있는 게 대표적이다. 만 12세 이상 자녀를 둔 임직원은 육아휴직을 쓸 수 있다.

삼성전기 국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중 약 24%가 여성이다. 2020년부터 해마다 여성 임원을 배출했고, 삼성그룹 내 처음으로 사외이사 여성 비중을 50%로 확대했다. 여성 직원의 경력 개발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리더 양성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김헌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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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