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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광양매화축제’ 팡파르···열흘간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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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자 테마 4개 시군 축제 협업 선포식
기네스북 기록 보유 조승환 ‘빙하의 눈물’ 퍼포먼스


대한민국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광양시는 8일 오후 2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을 비롯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태균 전라남도 부의장 등 내빈과 2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상익 함평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장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이날 행사에는 광양매화축제, 신안새우란축제, 함평국향대전, 담양대나무축제 등 사군자 테마 축제 개최 4개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오전 11시 주무대 옆 특설무대에서는 기네스북 기록 보유 조승환 국제환경운동가가 ‘빙하의 눈물’ 퍼포먼스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광양매화축제가 지향하는 친환경축제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은 “올해는 개최 이래 최초로 입장료를 도입하고 차 없는 거리를 시도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아름답고 즐거운 광양매화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정인화 시장은 “광양매화축제가 많은 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특별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감동을 주는 관광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특히 사군자 테마 축제를 여는 4개 시·군은 오늘의 뜻깊은 약속을 되새기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하고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섬진강 뱃길 체험, 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광양맛보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킬러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광양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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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