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확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용마산·상봉역 인근 공공주택 1564가구 공급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초 정류장·공원 벤치서 독서 어때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유럽풍 기차 레스토랑의 낭만… 노원서 달린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고양시 탄현, 우수(雨水)유출저감시설로 ‘상습 침수 막는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도 고양 탄현, 우수(雨水)유출저감시설 신규 사업지 선정

저류용량 19,200㎥ 규모·350억 원 투입

부천 베르네천 우수유출저감시설 전경(경기도 제공)
경기도 고양시 탄현 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우수(雨水)유출저감시설 신규 사업지구에 선정됐다.

우수유출저감시설은 여름철 많은 비가 일시적으로 내릴 때 빗물을 지하로 침투시키거나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곳이다.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막고,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 저장된 빗물을 방류해 하천 유지용수 등의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양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은 2017년과 2022년 장마 때 침수 피해가 발생한 탄현에 50년 빈도의 강우에도 대비할 수 있는 저류용량 1만 9,200㎥ 규모의 우수저류시설과 주변 하수관거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준공되면 인근 유역 175ha 지역에 대한 침수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경기도 내 우수저류시설은 현재 수원, 안성, 연천, 부천, 구리 등 총 5개 시군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고양 탄현 신규 사업 선정은 부지확보가 어려운 수도권 여건상 경기도와 고양시가 협력해서 이루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터놓고 얘기 나눌 든든한 친구 만나요”[현장 행정

‘노년 만남’ 마련한 정문헌 구청장

구로, AI시대 소외계층 상생 논의

사회복지 포럼 주민 100여명 참석

광진구, 취약계층 200가구에 온수매트 전달

겨울철 한파 대비, 지역내 고령자와 장애인 200가구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