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도약의 시간’… 학교 교육경비 3배 늘리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북구, 돌봄공백 해소 및 아동 안전 확보 위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송파, 서울아산병원 앞 만성 교통 혼잡 해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등포구, ‘땡겨요 상품권’ 발행 규모 10억으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년의날, 덕수궁 돌담길에 전통셩년례 보러 오세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 성년의날 행사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5월 셋째 월요일인 ‘성년의 날’을 하루 앞 둔 19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성년이 된 2005년생 청소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열린다. 행사에서는 9명의 청소년이 우리 전통문화 유산인 ‘전통성년례’를 재현한다. 의례를 통해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책임을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2005년생 뿐 아니라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마련해 축제처럼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가수 하림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돌담길 곳곳에서 펼쳐져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시 관내 청소년시설(31개소)이 운영하는 공예 등 체험부스와 청년정책 소개 부스 등도 운영된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전통성년례는 ‘관혼상제’ 중, ‘관’에 해당한다“면서 ”청소년들이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큰 의례 중 하나로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이 서울시민들과 함께 성년의 날을 즐기고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용산, 새생명복지재단과 업무협약

어르신·저소득층 복지 강화 협력

“열대야에 지친 주민 지켜라”… 선제 대응 나선 종

취약계층에 에어컨·냉방용품 지원 동대문호텔 등 안전숙소 3곳 마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